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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BIG SUR 정식 업데이트 - 어떤 점이 달라졌나?

Lostinformation 2020. 11. 19. 21:01

애플에서 드디어 맥 OS - BIG SUR가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윈도를 사용하는 분들 해 말씀드리면 애플은 맥은 대대적으로 한 번씩 운영체제의 업데이틀 진행합니다.

 

마치 윈도우 xp에서 윈도우 8, 윈도우 10 이렇게 새롭게 출시되었듯 말이죠.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맥은 가격이 비싼 만큼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는 무료이죠.

 

물론 사양이 떨어지는 예전의 맥에서는 당연히 업데이트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오히려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컴퓨터가 오히려 버벅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새로 정식 업데이트된 BIG SUR라는 이름의 OS는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일단 위의 사진이 있는 모델이라면 무료로 BIG SUR 업데이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꽤 많은 컴퓨터에서 해당 OS 경험하실 수 있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맥북이 아이패드 같아졌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건데요.

 

아이콘들도 조금 더 아이패드스럽게 동글동글해진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더 그런 느낌을 받는 거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이렇게 기존의 맥과 달리 반투명의 창들이 많이 사용되면서 레이어를 덧댄 느낌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고요.

 

활성되어 있을 때는 불투명하지만 비활성화되어있는 창의 경우는 스타일도 변경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내가 원하는 특정 색상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변화는 제어센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측 상단을 클릭했을 때 아이폰에서나 보던 익숙한 제어센터를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당연히 세부항목을 클릭했을 때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에어드롭과 같은 세부항목 페이지로 전환되고 원하는 설정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런 부분에서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만 사용하고 맥은 사용해 보지 않았던 사람들도 친숙하게 사용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맨 처음 맥을 구매하면 윈도우와 상당히 다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DOCK 및 메뉴 막대의 설정을 들어가게 되면 자주 사용하는 목록을 추가함으로써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치 아이폰에서 손전등이나 화면 녹화 기능을 화면 상단 제어센터로 빼놓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제어센터의 메뉴를 마우스 클릭으로 끌어서 상단바에 올려놓거나 없앨 수도 있게 되었고요.

 

아이패드나 아이폰과 같이 알림 센터가 위젯처럼 그리고 윈도 알림 센터와 같이 화면 오른쪽에서 표시가 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당연히 불투명하여 작업하고 있던 화면에 크게 방해되지 않도록 디자인되었고요.

 

 

이런 식으로 아이패드 스타일의 위젯으로 위젯 스타일도 작게 중간, 크게 변경하여 원하는 방식으로 표시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위젯과 알림 센터가 통합되었기에 따로 불러낼 필요 없이 확인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로 사파리는 크롬보다 50퍼센트 더 빨라졌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탭이 있을 때 해당 탭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미리보기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크롬과 마찬가지로 확장 프로그램을 조금 더 다양해지면서 개발자들에게도 크롬에서 이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확장 프로그램에도 애플이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최신 기종의 맥북의 경우(일부 2018 이후 모델) 드디어 UHD로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게 되어서 더욱더 고화질의 영화와 드라마를 맥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맥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갑자기 보이지 않는 프로그램 때문에 또는 문서 파일 때문에 어떻게 찾아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CMD + SPACE를 눌러 문서나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스팟라이트도 이번 BIG SIR 업데이트로 파일을 찾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닌 옆에서 파일 미리보기로 확인할 수 있어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앱으로 통해 사진과 동영상의 편집도 상당히 용이해졌는데요.

 

동영상의 앱에서도 기본 보정 효과나 사이즈를 줄이는 것도 가능해졌으며 사진 앱의 경우에는 포토샵에서만 하던 잡티제거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더 편리하게 맥을 사용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피파괴 형식이기에 언제든 원본 파일로 돌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맥의 장점인 아이폰과의 연동성으로 해당 사진을 아이폰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추가적인 기능도 많이 추가되었지만 크게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기다렸다가 업데이트를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바로 내가 자주 사용하는 어플이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최적화되어있는 파이널 컷, 로직 등 프로그램은 문제없지만 일부 어플 등은 업데이트에 대응하지 못해 버벅거리거나 실행되지 않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대처 어플이 만약 없다면 일주일에서 한 달가량은 업데이트를 미루시고 이후에 업데이틀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업데이트 초반은 불안정하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나는 상관없이 최대한 빠르게 더 좋은 맥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업데이트를 말리고 싶지는 않은 만큼 꽤나 안정적으로 또한 빠르게 사용 가능한 만큼 한 달 뒤에는 조금 더 최적화되어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업데이트였습니다.

 

여기까지 궁금하신 점은 댓글에 남겨주시고 공감구독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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