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Information!

여행길에서 용기 내서 낯선 사람에게 말 걸었던 적, 있으세요? 그저 한 걸음 다가갔을 뿐인데, 상대는 두세 걸음 다가와 주기도 합니다. 여행길이나 일상에서나, 사람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다르지 않겠죠. 사람에게 다가가는 방법이 모두가 다른데에는 여행길에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등산이 될 수 도 있고 온라인 게임에서도 가능하고, 우리가 자주 사용하고 있는 이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낯선이성을 만난다는 것은 결코 편안한 일은 아닐 수 있는데요. 눈치채셨겠지만 오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온라인 신종사기범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제로만 이야기 하고 싶은데 이따금씩 어두운 얘기도 가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여러분들도, 저도 경각심을 가지고 필요한 정보를 가져갈 수 있을테..

투자를 할 때나 어떠한 작업을 진행하려고 할 때, 우리는 완벽한 정보를 갖지 못한 채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그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여 이익을 추구하려고 하고, 그에 맞는 최선의 결정을 내리죠. 그러나 우리가 결정한 후에 새로운 정보가 드러나면 그 때 느껴지는 감정들을 바로 '후회'라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결정을 내릴 땐, 앞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후회의 무게를 견뎌야 할 것 입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버텨라 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우리는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서 고민하고 갈등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셔야 겠습니다. 요즘은 기회비용 이라는 말보다 후회비용 이라는 말이 더 친숙한 시대입니다. 자칫 무엇의 선택을 잘못했거나 다시 번복하려고 할 때 드는 비용인데 불법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