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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12 (48)
Lost Information!
우리의 삶은 각종 중독에 직면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알콜이나 약물에 관련된 대표적인 중독사례도 있지만 설탕이나 쇼핑, 성형 그리고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서도 중독반응을 일으켜 강박적인 행동 사례들도 보여져 금단현상을 부르고, 건강과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곤 합니다. 손에서 전화기가 떠나지 않게 되죠. 아침에 눈을 뜨면 스마트폰부터 체크하는 것이 어쩌면 우리의 일상이 되어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스마트폰 속의 스크린을 보거나 메세지가 온 것은 없는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서 단순간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잠이 깨고 난 뒤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도 과도한 집착을 하곤 합니다. 일상 생활 깊숙이 스며든 스마트폰 ..
크리스마스가 지난 다음 날, 눈인지 비인지 모를 먹구름이 낀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은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복싱데이를 알고 계신가요? 영국과 호주 캐나다 등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을 복싱데이라고 정해 축제를 이어갑니다. 영연방국가 소속이었던 이 나라들은 복싱데이를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복싱데이에 사람들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 자선행사를 하고, 백화점과 쇼핑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 재고상품을 정리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벌이기도 합니다. 명칭으로 봐서는 복서를 연상시켜 권투경기를 치르는 날로 언뜻 잘못 인식할 수 있겠네요. 특유의 강한 발음때문에 박싱데이 라고도 불려지는 이 행사의 시초는 명확하게 추적되진 않지만 크리스마스를 이어 하루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모습이 보여지는 것 같아 ..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마치 감기에 걸린 것 처럼 코가 막히고 목이 탁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부터 따뜻한 유자차 한잔하면서 속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오늘 아침, 밤사이 택배가 온 것을 확인했는데 비오는 날에는 배달되는 모습도 조금 다르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우편함에 들어있는 편지봉투는 습기를 잔뜩 머금기도 하죠. 현관 앞에 도착한 택배박스는 빗방울이 마치 장식처럼 찍혀있기도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가 배달 받은 건 단순한 물건이라고 하기엔 그 가치가 너무나도 크진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 속에는 누군가가 참고, 벼텨내 온 견뎌낸 비오는 하루가 담겨있을테니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역경을 견뎌내고 이루어져 낸 것들. 그 가치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
벌써 2019년도 마지막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의 2019년은 어떤 하루들이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저는 많은 일을 한 것 같아요. 캐릭터 디자인 학원도 다녀보고, 소설 학원에 웹소설 학원도 가고, 캘리그라피 연습도 해보고 말입니다. 상당히 많은 걸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세어보면 끝낸 게 얼마 없어 허탈해지기도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는지 나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지인이라면 서로에게 올해 한 일 목록을 영상 통화로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영상 통화로도 사기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영상 통화 사기 줄여서 영통 사기라고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이 수법이 아주 기승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현대산업들이 발전됨에 따라 교묘해지고 있는 사기수법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과 같은 전화 피싱사기가 기승을 부렸다면 최근에는 우리의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신종 사기범죄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검찰기관을 통해서도 범인을 검거하기 어려워 손을 쓸 수 없을 지경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게 이 수많은 온라인 신종 사기 범죄들 중 가장 악랄하고 추악하다는 영상통화 사기에 대해 말슴드리고 그에 맞는 적절한 대처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상통화 사기는 2014년 부터 우리의 삶을 위협해오기 시작했는데요. 화두에 오르게 된 계기는 한 대학생이 스스로 안타까운 선택을 하면서 부터 ..
여행길에서 용기 내서 낯선 사람에게 말 걸었던 적, 있으세요? 그저 한 걸음 다가갔을 뿐인데, 상대는 두세 걸음 다가와 주기도 합니다. 여행길이나 일상에서나, 사람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다르지 않겠죠. 사람에게 다가가는 방법이 모두가 다른데에는 여행길에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등산이 될 수 도 있고 온라인 게임에서도 가능하고, 우리가 자주 사용하고 있는 이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낯선이성을 만난다는 것은 결코 편안한 일은 아닐 수 있는데요. 눈치채셨겠지만 오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온라인 신종사기범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제로만 이야기 하고 싶은데 이따금씩 어두운 얘기도 가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여러분들도, 저도 경각심을 가지고 필요한 정보를 가져갈 수 있을테..
최근 한 애니메이션이 국내 흥행에서 무려 1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는 소식 들으셨습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들 영화로 알려져 있어 흥행하기 쉽지 않은데요, 국내 영화 히트작 기준인 천만 관객수를 돌파했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그만큼 큰 인기를 불러모은 작품인 듯 한데, 그 작품 제목은 무엇일지 다들 짐작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바로 디즈니사에 제작한 '겨울왕국2'입니다. 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시리즈 작품 중 2편 이상 천만 관객을 기록한 건 국산 시리즈 '신과 함께'와 디즈니 영화 시리즈 2종류까지 합해 총 3종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디즈니 영화 2종류에는 '겨울왕국'과 '어벤져스'가 있습니다. 그런 걸 보면 우리나라의 흥행 요소는 액션과 한 공동체 한 팀인 것 같습니..
투자를 할 때나 어떠한 작업을 진행하려고 할 때, 우리는 완벽한 정보를 갖지 못한 채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그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여 이익을 추구하려고 하고, 그에 맞는 최선의 결정을 내리죠. 그러나 우리가 결정한 후에 새로운 정보가 드러나면 그 때 느껴지는 감정들을 바로 '후회'라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결정을 내릴 땐, 앞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후회의 무게를 견뎌야 할 것 입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버텨라 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우리는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서 고민하고 갈등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셔야 겠습니다. 요즘은 기회비용 이라는 말보다 후회비용 이라는 말이 더 친숙한 시대입니다. 자칫 무엇의 선택을 잘못했거나 다시 번복하려고 할 때 드는 비용인데 불법주차..
미국의 대통령을 탄핵한다는 안건이 가결되면서 세상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세번째의 탄핵인데요. 대선정국이 요동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정치적이든, 개인적이든 권력남용인 나쁜거니 중대한 탄핵사유가 되기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미국에서는 어떤 문제가 생기면 잘못된 주체를 바로 잡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보여주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사회 악적인 범죄나 정치적인 요소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같지 않은데요. 인터넷이나 SNS의 발전등으로 탄핵소추가 빈번하게 일어나기만하는 국내와는 비교되는 것 같아 괜시리 마음이 쓰입니다. 여전히 한국에서의 범죄는 들 끓고 있는데, 이중에 가장 악질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바로 발전되고 있는 온라인 IT기술을 악용한 신종사기범죄 들입니다...
한번 비가 오면서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더니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오뎅국물에 소주 한 잔 하고 싶은 날 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이런 자리를 할만한 친구들이 없어서 점차 외로워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차가워진 날씨만큼이나 마음도 차가워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드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외로운 마음을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면서 달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랜덤채팅 어플을 설치해보았는데요. 이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특징때문에 사람이 많이 찾는 만큼, 악용될 가능성도 클 것 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가령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 있다면 익명이라는 그늘 뒤에 숨어서 어떤 말이라도 쉽게 내뱉을 수 있겠다고 말이죠. 실제로 찾아보니 입에 담지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