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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각종 이슈 - 신종 음란물 '섹테'로 인한 피해

Lostinformation 2021. 1. 19. 16:35

N번방 이후 또 다른 신종 음란물이 등장하여 많은 사람들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블로그, SNS, 다음 카페 등 특정 온라인 공간에서 아이돌 가수 또는 좋아하는 배우의 음성을 편집하여 마치 신음소리처럼 만든 '섹테'라는 말이 입니다.

 

심지어 '섹테'라고 불리는 파일이 무분별하게 공유되고 있는 가운데 판매 또는 매매를 하기도 하며 심지어 주문제작까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섹테란 처음 이를 만든 집단에서 이름 붙인 말로 아이돌 가수의 음성을 편집하여 성관계를 연상케 하는 음성으로 만든 뒤에 이를 영상 및 그림과 사진 등에 합성한 것을 말합니다.

 

 

또한 실명이 들어간 게시글과 함께 유통이 되어 간접피해이긴 하지만 명백한 성범죄 행위라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를 두고 배우 또는 아이돌이 실제로 발음한 음성이 아니며 이 또한 팬 문화의 일부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법률전문가들은 이 또한 다수의 사람들에게 또는 아이돌 또는 배우에게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줄 수 있기에 성범죄 행위 및 음란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3월 법무부는 딥 페이크 영상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도 하면서 배포 및 판매 등 목적을 가지고 사람의 얼굴 및 신체, 음성을 대상으로 한 촬영, 영상, 음성물을 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성적 욕망 또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편집, 합성 가공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이에 음성 형태에 들어가는 섹테또한 딥 페이크 음란물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섹테를 유포 및 제작한 조직은 일부 게시글을 유료로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알페스라고 불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의 성관계 전까지 텍스트를 공개해두고 이후 내용을 더 읽으려면 돈을 내야 하는 식입니다.

 

또한 포스팅 또는 트위터 등에 올린 공개 알페스로 독자들을 모집한 뒤에 비공개 트위터나 결제한 이들만 들어올 수 있는 오픈 카카오톡 채팅방을 열어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활동했습니다.

 

심지어 글로 끝나지 않고 선정적인 삽화와 함께 섹테도 함께 유통 및 판매했으며 글, 삽화, 음성이 합쳐졌기에 오히려 딥 페이크에 비해 더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추적하기 힘들도록 맞춤법을 틀리게 적으며 추적을 힘들게 했다는 점인데요.

 

대부분의 글들에서 BTS 지민은 지믽으로 태형은 턔형으로 등 알아볼 수 있지만 추적하기 힘든 형태로 적어 이를 배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를 알페스 또는 섹테를 보면 즐기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알페스 및 섹테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보기 위해 찾아보았고 남자 아이돌 간의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을 보며 눈이 즐겁다 라고 극찬하는 사람들까지 있었다는 것이 문제인데요.

 

심지어 고등학생으로 설정된 남자 아이돌을 성폭행하는 소설까지 있었기에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를 즐기며 환호하고 구매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 있은 것이죠.

 

이에 경찰은 섹테 역시 성폭력 처벌 특례법으로 처벌 가능하다는 입장이며 이러한 음성물이 포함된 알페스는 성폭력 처벌 특례법 제14조의 2에 따라 5년 이상의 징역,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여성가족부는 아청법(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성착취 물에 알페스 소설과 같은 '글'이 포함되지 않아 알페스가 성착취 물에 해당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당하는 아이돌 및 배우가 청소년일 가능성도 높으며 또한 이를 소비하는 대상 역시 청소년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여성가족부의 판단은 매우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법조계 일각에서는 알페스 및 섹테 등이 명예훼손과 음란물 유포죄 등에 해당하며 제작물들이 실존하는 미성년 아이돌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만큼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제작 죄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는 만약 아동·청소년 이용 및 음란물 제작 죄까지 성립될 경우 5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고까지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섹테 및 알페스를 제작 및 유통, 판매하는 조직과 이를 소비하는 사람들은 이를 N번방과 사건과 다르며 범죄가 이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N번 방사건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당연히 청소년 및 어린이들에게 잘못된 성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으며 이런 행동이 범죄임에도 범죄라는 것을 전혀 모르며 또 다른 형태의 범죄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범죄를 어떻게 해야 예방 및 대응할 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 및 아이돌에게 큰 상처가 될 수 도 있으며 이를 좋아하는 다른 팬들에게도 상처가 될 수 있는 행동이기에 꼭 심각성을 알았으며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알페스 및 섹테를 발견하게 된다면 신고를 하여 해당 게시물이 없어지게 하여 이러한 형태의 범죄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누군가 니즈가 있기 때문에 변형된 형태의 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알페스 및 섹테가 범죄라는 사실을 깨닫고 게시글을 신고를 하거나 소비만 하지 않아도 꽤나 줄어들 것입니다.

 

물론 N번방과 비슷하게 섹테나 알페스 또한 텔레그램 및 더욱 음지로 숨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 조차 소비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팬심으로 인해 상처를 줄 수 있으며 잘못된 팬 문화라는 것을 인지한다면 이러한 형태의 범죄가 많이 예방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궁금하신 점은 댓글에 남겨주시고 공감구독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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