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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각종 이슈 - ces2021에서 공개된 신형 노트북 모델

Lostinformation 2021. 1. 28. 16:08

CES2021이라고 들어보셨나요?

 

CES는 매년 IT회사들에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기 전 미리 공개하는 큰 행사입니다.

 

당연히 앞으로 출시될 기술과 시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기도 하며 많은 기업들에서 앞으로 다가올 트렌드에 어떻게 대비하고 어떤 새로운 제품으로 인해 새로운 트렌드가 생길 수 있는지 예상이 가능하기도 하죠.

 

그래서 삼성이나 LG 역시 CES 행사에서 새로 나올 갤럭시 제품이나 롤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티브이나 스마트폰처럼 새로운 모델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수많은 기업에서 출시하게 될 컴퓨터들도 미리 만나볼 수 있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CES2021에서 공개된 신형 노트북에서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노트북은 기능과 무게에 따라 용도가 달라질 수 있기에 무엇을 중점으로 만들어졌는지 중요합니다.

 

그래서 휴대용 울트라북과 비즈니스 노트북과 게이밍 고성능 노트북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가장 먼저 CES2021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노트북을 공개했던 에이수스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에이수스 비보북 S14/ S15

 

에이수스의 비보북 S시리즈는 작년에도 르누아르가 탑재된 모델이 상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독특한 상판 색상과 준수한 가성비가 특징인 에이수스의 중급 노트북입니다.

 

고성능 노트북은 아니지만 비보북 S시리즈가 이번에 인텔 타이거 레이크 CPU를 장착하여 출시된다고 하는데요.

 

추가로 외장 그래픽이 탑재된 모델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디스플레이가 개선되고 가격이 적당한 선에서 오른다면 2021년에도 가성비가 매우 올라간 노트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이수스 젠북 UX325 / 425

 

에이수스의 젠북 시리즈는 비보북 시리즈보다 고급형 노트북입니다.

 

이번엔 출시될 UX425 제품은 작년에 출시된 UM425의 인텔 타이거 레이크 버전이지만 4K OLED 디스플레이 옵션까지 선택이 가능한 만큼 상당히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체험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가볍고 가격 대비 마감이 훌륭한 편의 노트북이지만 한동안 발열제어가 좋지 못하고 PD충전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될 모델은 PD충전이 가능하기에 발열제어만 잡았다면 아마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이수스 젠북 듀오

 

에이수스 젠북 듀오 제품은 듀얼 스크린이 자체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조금은 독특한 노트북입니다.

 

처음 해당 노트북이 출시되었을 때 지금까지 있었던 노트북의 형태가 아닌지라 저도 내구성이나 마감 및 혹여나 바닥에 있는 디스플레이의 파손 및 고장이 걱정되었는데요.

 

2020년에 출시된 젠북 듀오의 후기를 보니 상당히 훌륭하며 기본기가 정말 탄탄한 제품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PD충전이 되지 않고 하단 디스플레이를 볼 때면 목을 상당히 숙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신형 모델은 보조 디스플레이도 약간의 각도를 줌으로써 조금 더 편하게 볼 수 있고 USB-C타입의 충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가 되는 노트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5G

 

일단 노트북임에도 인텔 CPU가 아닌 퀼컴의 스냅드래건 ARM 프로세서가 들어갔습니다.

 

마치 애플의 M1 맥북과 비슷한 계열의 CPU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기존의 CPU에 비해 전력 효율이 좋은 ARM 프로세서의 특성상 노트북의 무게는 더욱 가벼워졌으며 배터리도 오래가며 기본적으로 5G 모뎀이 내장되어 있어 휴대성마저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애플에서 M1 맥북이 윈도를 사용할 수 없는 것처럼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역시 ARM윈도에 호환되는 프로그램이 많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향후 ARM 맥으로 수많은 곳에서 호환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어 아마도 호환되는 프로그램들이 추후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노버 싱크 북 13X/ 14p / 플러스

 

레노버의 주력 비즈니스 노트북인 싱크 북 시리즈는 씽크패드보다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일반형 X시리즈와 성능형 P 시리즈, 그리고 터치하며 필기도 가능한 플러스 모델까지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작년 싱크 북 시리즈는 기존 아이디어패드의 디자인을 그래도 가져왔었는데 올해 출시되는 싱크 북 시리즈는 그렇지 않으며 2K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며 생산성 작업에 최적화하려는 모습이 보이기에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45W급 라이젠 세잔 CPU와 RTX3060 그래픽카드로 구성된 P 모델의 경우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HP 드래곤플라이 2세대

 

작년에 국내에서 꽤나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엘리트 드래곤플라이의 2세대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디자인과 휴대성, 내구성으로 나름 호평을 받았던 2 in 1 제품입니다.

 

아직 세부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디자인 변경 없이 CPU만 변경된 것으로 보이며 보다 좋은 스피커, 마이크 웹캠이 개선된 MAX모델도 따로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21년에는 휴대용 비즈니스 노트북중에서는 이 정도만 주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LG 삼성, 애플의 경우는 항상 주목해야겠지만 가격 대비 성능비를 생각한다면 위에 말씀드린 제품군을 이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물론 나는 LG의 그램 시리즈처럼 가볍거나 애플의 맥북처럼 전용 소프트웨어를 써야 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당장 가성비 좋은 노트북을 기다리신다면 또는 구입할 예정이시라면 제가 말씀드린 후보군들을 비교해보며 좋은 제품으로 선택하여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궁금하신 점은 댓글에 남겨주시고 공감구독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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